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7만128가구로, 전년(2024년) 11만4588가구에 비해 무려 4만 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역시 5만9208가구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여 공급 절벽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급 위축 흐름은 부천시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부천시는 최근 10년간 가구수 대비 분양 물량 비율이 7.1%에 불과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부천시 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692가구로, 이는 직전 3년간 입주 실적(7117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부천 내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이 줄어들면 전세난이 심화되고, 매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단지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추게 되어 수요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분양 시장의 주목을 받는 단지가 바로 ‘원종 휴먼빌 클라츠’다. 일신건영이 부천시 원종지구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개 동, 25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6㎡~59㎡의 소형 평형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설계가 눈길을 끈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원종지구는 대장신도시 및 오정군부대 개발 사업과 인접해 있어 향후 대규모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약 2만6000여 가구, 5만8000여 명의 계획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교통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단지 인근에는 서해선 원종역이 운영 중이며, 여기에 대장~홍대선이 연계되면 더블 역세권으로의 입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대장신도시에서 원종역을 거쳐 서울 홍대입구까지 연결되는 해당 노선은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며, 개통 시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6억 원 이하로 분양될 예정이며, 이는 마곡지구 내 동일 면적 아파트가 13억 원대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이로 인해 실거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천은 공급 희소성이 심화되는 구조로, 신규 분양 단지의 입지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향후 개발 호재까지 겸비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출처1: 원종 휴먼빌 클라츠 모델하우스
출처2: 부천 원종 휴먼빌 클라츠